훈련/양육

목회칼럼

진정한 하나님 가족 되기


세례는 선택하거나 미룰 수 있는 의식이 아닙니다. 세례는 우리가 하나님의 가족임을

나타내 주는 것이며 하나님의 영원한 가족의 교제에 편입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세례를

받는 것은 우리의 믿음을 선포하고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옛 삶이 죽었음을 나타내며 주님 안에서 새 삶을 살고 있음을 세상에 알리는

의식입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음을 축하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세례를

받기 위해서 성경이 요구하는 조건은 단 한가지, 우리가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는

것뿐입니다. 신약에서는 사람들이 믿는 순간 세례를 받았습니다. 에디오피아의 한

지도자는 믿는 순간 바로 그 자리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에서

간수와 가족에게 그 밤에 세례를 주었습니다. 신약에서 세례를 뒤로 미룬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예수님과 그분이 거룩하게 하신 모든 백성은 한

가족입니다. 그래서 그분은 그들을 형제자매라 부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십니다”(히2:11).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이고 예수님이 우리를 거룩하게 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를 자랑스럽게 여기십니다. 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것은 가장 큰

영광이고 특권입니다. 그 어떤 것도 이에 비교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중요하지 않고,

사랑받지 못하며, 불안하다고 느낄 때마다 우리가 누구에게 속하는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엡1:5).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났습니다.

어떻게 하면 다른 그리스도인

들을 내 가족처럼 대할 수 있겠습니까? (목적이 이끄는 삶-릭 워렌)

댓글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