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선교

선교편지

수리남 안석렬 이성옥 선교사님


  새해를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월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저희들도 여러분들의 기도

덕분에 건강하게 사역에 임하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많은 기도제목이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이어주고 있습니다. 언제나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마따교회는 오래

전 교회를 떠나 갔던 몇 가정들이 여러 번의 심방을 통해 지난 11월부터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코비드 이후로 안 나오던 루푸스 부부, 여호와증인에 미혹

당해 떠났던 끌레멘티나 할머니, 아주 오래 전에 다른 교회로 떠났다가

교회 출석 안 하고 있던 로비와  아핫따부부, 엘라가족 그리고 작은 뻬기가 돌아와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지요!!!


오랫동안 기도해 왔고 지금도 기도하고 있는데 아직 보이지 않는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후임 사역자를 위한 기도입니다. 한국의 한 교회에서 이곳에 보내려고 한 가족을

찾아 알아보고 있는데 아직 대답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가정이 와서 이 사

역을 감당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수리남’ 영화를 통해 반짝거렸던 관심이다 사라진 지금, 영적인 관심과 사랑으

로 이 땅을 바라고 주님의 일꾼을 찾는데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2023년 1월 27일

수리남에서 안석렬 선교사드림

댓글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