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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감사가 만든 기적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에 프록터 사장은 ‘프록터 갬블 비누회사’를 설립했습니다.

프록터 사장은 늘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회사가 어려울 때도

불평하지 않고 오히려 감사하며 철저히 십일조 생활을 한 신앙인이었습니다. 한번은

직원의 실수로 기계 작동시간을 잘못 맞추는 바람에 엉뚱한 비누가 생산되었습니다. 그

결과로 회사는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되었습니다. 부서 책임자는 그 직원을 심하게

나무랐고 사표를 제출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회사가 큰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서

프록터 사장은 흥분하거나 분노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침착하게 문제를 다루면서 잘못

만들어진 비누 제품을 분석한 결과 특이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비누가 가벼워서

물에 뜬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프록터 사장은 문득 좋은 아이디어가 떠 올랐습니다.

“비누가 물에 뜨면 목욕할 때 더 좋지 않을까?”


  결국 프록터 사장의 역발상으로 엉뚱한 이 비누는 연구를 거듭해 “아이보리”라는

상품으로 시장에 출시되었습니다. 아이보리 비누는 나오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 결과 회사는 유명세를 타 세계적인 비누회사로 발전했습니다. 늘

감사하는 프록터 사장은 이이보리 덕분에 거부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아이보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누로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려움과 절체절명의 순간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극복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극복했을 때 전혀 예상치 못한

놀라운 기적이 결과로 돌아오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 뜻대로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을

살펴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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