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못할 것이 없습니다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99
- 23-01-22 08:13
우리는 문젯거리가 해결되어야만 감사할 수 있고, 행복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평생 감사와 행복은 우리 손에 잡히지 않는 무지개가 되고 말 것입니다. 예를들면
아기가 밥만 잘 먹고 잠만 잘 자면 감사하겠다는 엄마는 이제 아이가 학교에 가서 공부만
잘하면 감사하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취직만 잘하면
감사하겠고, 그 다음에는 좋은 배필을 만나 결혼만 잘해 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감사와 행복의 이유들만 찾는 사이에 인생은 물처럼 흘러갑니다. 그러므로 오늘
나에게 주어진 현실을 감사하고 즐거워하며 인생 길의 매 순간마다 감사거리를 찾아야
합니다.
1967년 이스라엘의 총리가 된 골다 메이어 여사는 자신의 자서전에서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나는 내 얼굴이 못 생긴 것을 감사한다. 나는 못났기 때문에 기도했고, 못났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했다. 그리고 결국 나의 절망은 하나님의 소명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 그녀는 12년간 총리 자리에 있는 동안 국민들에게 알리지 않고 백혈병과 사투를
벌이면서 자신의 직분을 성실히 감당했습니다. 아무리 힘든 순간에도 총리가 해야 할
일들에 조금도 소홀하지 않았고 감사의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는 종종 학벌이 모자라서,
외모가 별로여서, 혹은 집안 배경이 안 좋아서 등의 이유를 들어 스스로의 능력을
제한합니다. 그러나 오히려 약점이 더 큰 강점으로 활용된 경우를 위인들의 생애에서
수없이 보게 됩니다. 감사의 안경을 끼고 자신을 바라보면 약점들도 얼마든지 감사의
조건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환경 중에서 감사 못할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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