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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넓혀진 기도의 지경


넓혀진 기도의 지경

  왜 이웃을 위해 기도를 하지 않을까요? 진짜 이유는 사람들의 마음이 좁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자기만 생각하고 자기와 관련된 이야기에만 귀를 기울입니다.

항상 자기 자신이 우주의 중심입니다. 알의 껍질을 깨고 자기만의 세상을 깨뜨리고

나가기 위해서는 극심한 고통이 따릅니다. 사실 일생에 걸쳐 형성된 모든 습관이

깨어져야 합니다. 우리는 좁은 마음을 깨뜨리고 사랑과 기도의 지경을 넓혀야 합니다.

중보기도는 우리의 삶의 범위를 넓히는 탁월한 방법입니다. 중보기도는 우리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가치까지 확장시키는 최고의 기회입니다.

  지금 시대는 모든 나라와 인종을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기 나라를 사랑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애국자들이 자기 나라 이상을 생각하기

어려워하는 것을 봅니다. 그들은 이웃 나라를 자기 나라처럼 사랑하면 죄책감을

느낍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것은 친구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고귀합니다. 하지만 세계를

위해서 중보기도의 지경을 더 충분히 넓히는 것이 필요합니다. 최고의 아름다움은

예수님께서 주셨던 말씀입니다.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사람들이 세계를 품고 이웃 나라를

자기 몸처럼 사랑하지 않는다면 이익을 얻고자 하는 나라들이 또 다른 전쟁을 치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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