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양육

목회칼럼

영원히 존재하도록 지어졌다


우리는 길어야 100년 정도 살 수 있지만 그 후에 영원이라는 시간 속에서 영원히 살게

됩니다. 우리가 영원히 살고 싶어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심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우리의 심장은 더 이상 뛰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으로 우리 육체는 지구상에서의 시간과 결별을 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우리 존재의 마지막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지구상에서 어떠한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천국과 지옥 어디에서 영생을 보내게 될지가 결정됩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신뢰하는 법을 배운다면 우리는 영생을 그분과

함께 보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과 용서와 구원을 거부한다면

우리는 영원히 하나님과 떨어진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영원의 빛 가운데 살면 우리의 가치관이 변합니다. 시간과 돈을 더 현명하게 사용하게

되고 명예나 부, 또는 쾌락보다 인간 관계와 인격에 더 많은 비중을 두게 됩니다. 영생

때문에 우리는 삶의 우선순위를 분명히 해야합니다. 죽음은 우리의 끝이 아니고

영생으로의 전환이기 때문에 이 땅에서 우리가 하는 모든 행위에는 영원한 결과가

따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삶을 하나님과 함께 하는 영생에 이르도록 영생의

소중함과 가치를 마음에 새기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어머니의 자궁에서 보낸 9개월의

시간이 그 자체로 끝이 아닌 또 다른 삶을 위한 준비였듯이 현재의 삶은 다음 삶을 위한

준비 과정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매일을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여기고 사는 것이

지혜로운 삶의 모습입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 릭 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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