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양육

목회칼럼

우리는 우연한 삶이 아니다


우리의 출생은 실수도 불운도 아니며, 우리의 삶 또한 우연히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혹 부모님은 계획하지 않았을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계획하셨습니다.

부모님이 우리라는 생명체를 만들기 훨씬 이전부터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의 마음속에

품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신체의 가장 작은 부분까지도 선택하여 만드셨습니다.

우리가 속한 인종, 피부색, 머리 그리고 재능과 독특한 성격까지도 모두 하나님의

결정대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은 내가 태어나기 이전부터

나를 보셨고 내가 숨쉬기 이전부터 내 삶의 매일매일을 계획해 놓으셨습니다. 모든

날들이 당신의 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시139:16)


부적절한 부모는 있어도 부적절한 자식은 없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부모의 계획과

상관없이 태어날 수는 있지만 하나님의 목적없이 태어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실수와 죄까지도 모두 고려하여 계획을 세우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일도 우연히

하지 않으시고 절대 실수하지 않으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우리를 계획하고 만드신

동기는 바로 그분의 사랑입니다. 왜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이 모든 일을 하시고, 우주를

만드는 수고를 하셨을까요? 그분은 사랑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랑하시기 위해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분은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서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알 때만이 우리

삶 속에서 삶의 의미와 목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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