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양육

목회칼럼

“목적이 이끄는 삶”(릭 웨렌) 묵상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삶의 목적을 발견하게 해준다는 여러 가지 방법을 제안한 일종의 자기 지침서와 같은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책들의 공통점은 한결같이 모두 자기 중심적인 관점에서

주제에 접근합니다. “당신의 꿈을 생각하라. 가치관을 명확하게 하라. 목표를 설정하라.

무엇을 잘하는지 파악하라. 목표를 높게 설정하라.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라. 꾸준히

자신을 훈련시켜라.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믿어라. 다른 사람과 꿈을 공유하라. 절대

포기하지 마라 등등…” 물론 이런 권고들 덕분에 성공을 이룬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기준에 따라 성공을 이룬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을

놓칠 수 있습니다. 성경은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마16:25).


우리의 삶의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필연적으로

실패하게 되어 있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지 우리를

위해 하나님이 존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삶이란 하나님이 당신의 목적을

따라 우리를 사용하시는 것이지 우리의 목적을 위해 그분을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의 시작일 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근원이십니다. 삶의 목적을 발견하기

위해서 우리는 세상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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