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좋은 친구 되기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96
- 24-04-14 07:58
하나님은 우리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누렸습니다. 예식도 종교도 없었고 단지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있었을 뿐입니다. 죄의식이나 두려움의 방해없이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했고 하나님도 그들로 인해 기뻐하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타락한 후에는
아브라함과 모세 그리도 다윗 등 소수만이 하나님과 우정을 나누는 특권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그 시대에는 친밀한 우정의 관계보다는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더
보편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이 상황을 십자가에서 죄값을 치루심으로 바꾸어
놓으셨습니다. 사람이 다시한번 하나님께 직접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우정이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님의 희생으로 가능해진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부터는….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요15:15). 이 구절의 친구라는
단어는 얼굴 정도 아는 것이 아니고 왕의 아주 가깝고 신뢰하는 친구들과의 모임을
일컬을 때 사용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의 친구로서 그분의 영광과 사랑, 진리와
목적을 깊고 친밀하게 알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알고 그분을 사랑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특권이고, 가장 큰 기쁨입니다. 전능하시고 눈에 보이지 않으시며 완벽한
하나님과 죄 많은 사람 사이에 친밀한 관계가 가능하다는 것이 사실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차라리 주종관계, 조물주와 피조물의 관계로 이해하는 것이 더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를 아시고 사랑하신다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큰 기쁨입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 릭 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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