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양육

목회칼럼

예배의 중심


항복이란 말은 복종이라는 단어만큼 사람들이 싫어하고 인기가 없는 단어입니다.

그것은 패배를 의미하며 그 누구도 패자가 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항복은 전쟁에서

패배를 인정하고, 강한 상대에게 양보하는 것과 같은 좋지 않는 이미지를 연상시킵니다.

오늘날의 경쟁적인 문화 속에서 우리는 노력하고, 시도하는 것을 멈추지 말고, 절대

포기하지 말고, 절대로 항복하지 말라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복하는 것에

대해서 많이 듣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또한 양보하고, 순종하고, 항복하는 것보다

승리하고, 성공하고, 극복하고, 정복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항복하고 나 자신을 내어드리는 것이 예배의 중심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복종시키며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내어 드립니다. 이는

두려움이나 의무감에서가 아니라 사랑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요일4:9-10, 19). 바울은 로마서에서 말했습니다.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우리

스스로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예배의 전부입니다. 개인적으로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립니다. 헌신, 예수님을 주로 부르는 것, 십자가를

지는 것, 우리 자신을 죽이는 것. 그러나 무엇으로 부르든지 우리가 그것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삶의 전부를

원하십니다. 자신을 하나님께 내어드리는 항복과 복종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는 영적 예배입니다.(목적이 이끄는 삶, 릭 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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