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미소 짓게 하는 사람(3)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105
- 24-02-18 11:08
하나님은 우리가 마음을 다해 순종할 때 미소 지으십니다. 하나님은 노아가 방주를 만들
때 방주의 크기, 모양 그리고 재료까지 세세하게 지시하셨습니다. 노아는 하나님께서 자기
에게 명하신 대로 다 순종하였습니다. 이것이 온 마음을 다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노아를 보고 기뻐하신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큰 배를 지으라고 명하셨다면
우리는 의문을 제기하고 반대를 하며 조건을 달지 않았겠습니까? 노아는 그렇지 않았습니
다. 그는 진심으로 순종했습니다. 진심 어린 순종이란 하나님이 명하신 것에 조건을 달지
않고 지체 없이 무엇이든지 행하는 것입니다. 미루지 않아야 합니다. 즉각적인 순종은 평생
성경에 대해 토론하고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가르쳐 줄 것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하나님께 부분적인 순종을 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순종하기 좋은
명령들만 선택하고 싶어 합니다. 어려우며, 비용이 많이 들고, 혹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
수 없는 명령들은 눈을 감습니다. 교회는 가겠지만 십일조는 내지 않고, 성경을 읽긴
하겠지만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은 용서하지 않겠다는 식입니다. 이러한 부분적인 순종은
불순종입니다. 진심으로 하는 순종은 기쁜 마음으로 열심을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기쁨을 드릴 수 있습니다. 왜 순종이
그토록 하나님을 기쁘시게 만듭니까? 왜냐하면 우리가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요14:15). <목적이 이끄는 삶-릭 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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