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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하나님을 미소 짓게 하는 사람(2)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을 온전히 신뢰할 때 미소 지으십니다. 노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이유는 그가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이해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를 들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순종해서 그의

가족을 구원할 방주를 지었습니다…”(히11:7). 노아는 의심할 수도 있었을 몇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먼저, 노아는 비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홍수가 오기

전에 이 땅의 모든 물은 하나님이 지면의 샘을 터트려 주셨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노아는

가장 가까운 바다에서부터 수백km 떨어진 곳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가 배를 만들었다고

해도 그 배를 어떻게 물가로 옮길 수 있겠습니까? 세번째는 모든 동물을 모으고 돌봐야

했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불평하거나 핑계를 대지 않았습니다. 대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했는데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습니다.


노아가 방주를 다 짓는데 120년이 걸렸습니다. 그러나 해가 거듭되어도 비가 올

기미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미친 사람이라는 비난을 받았을 것이고, 그의 자녀들도

모양을 갖추어 가고 있는 커다란 배 때문에 창피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노아는 계속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우리 삶의 영역가운데 어떤 부분에서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까? 자녀들이 부모의 사랑과 지혜를 신뢰할 때 부모가 기뻐하듯, 하나님도

우리의 믿음을 기뻐하십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히11:6). <목적이 이끄는 삶-릭 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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