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양육

목회칼럼

예배는 삶 그 자체입니다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가 예배의 전부는 아닙니다. 성경은 “해 뜰 때부터 해 질 때까지

찬양하라”(시113:3)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경에는 많은 사람들이 직장에서, 집에서,

전쟁터에서, 감옥에서 그리고 침대에서 하나님을 찬양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하든지 그것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영광과 기쁨을 드리기

위한 것이라면 그 모든 것이 예배가 될 수 있습니다. 성경은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고전10:31)고 했습니다. 마틴

루터는 “우유 짜는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소젖을 짤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모든 일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할 수 있습니까? 모든 것을 예수님을

위한 것처럼 함으로써 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3:23)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예배 드리는 삶의

비밀입니다. 우리의 일들도 하나님께 드리면 예배가 됩니다. 모든 것을 주님께 하듯 하고,

주님의 임재를 느끼며 행하는 것입니다. The message 번역 성경은 롬12장 1절을 이렇게

번역했습니다. “매일의 일상 생활, 잠자는 것, 먹는 것, 일하러 가는 것, 그리고 걸어

다니는 것 모두를 하나님께 제물(예배)로 드려라”. 끊임없이 예수님에 대해 생각하면서

주님의 사랑 안에 머물며 예수님과 사랑에 빠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예배입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릭 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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