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양육

목회칼럼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예배


성경은 “주는 그를 예배하고 그의 사랑을 신뢰하는 자들을 기뻐하신다”(시147:11)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모든 행동이 예배입니다. 어떤 사람은 예배를 찬양,

기도, 그리고 설교가 있는 교회 예배시간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의식,

촛불 그리고 성찬식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는 치유, 기적 그리고 신비한 경험들을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예배는 이 모든 요소를 포함할 수 있지만, 이러한 표현들보다 훨씬

많은 것을 담고 있습니다. 예배는 말씀을 듣고, 말씀을 쓰는 것, 헌금, 세례, 침묵, 그리고

심지어 다른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친교실에서 식사 교제하는 것까지도 예배입니다.


간혹 “오늘 예배가 아주 좋았습니다. 아주 많을 것을 얻었습니다”라는 말을 듣습니다.

이것은 예배에 대한 잘못된 개념입니다. 예배는 우리의 유익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유익을 위해 예배합니다. 우리가 예배 드릴 때 우리의 목적은 우리

자신이 아닌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것입니다. 만일 “오늘 예배에서는 아무것도 얻지

못했어”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이유로 예배를 드린 것입니다. 예배를 드림으로

얻는 유익도 있지만 그러나 예배는 스스로를 기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창조주에게 영광과 기쁨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사야 29장에서 하나님은 예배에 온

마음을 쏟지 않고 위선적으로 예배 드리는 것에 대해 불쾌함을 표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예배의 전통이 아닌 열정과 헌신에 감동을 받으시고 그러한 예배를

기뻐하십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릭 워렌)

댓글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