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양육

목회칼럼

모든 것이 존재하는 이유(3)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삶을 살려면 우리의 삶의 우선순위, 많은 계획들, 인간관계

그리고 그 외의 모든 것이 바뀌어야 합니다. 그것은 어려운 길을 선택하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이 부분에서 갈등을 느끼셨습니다. 십자가에 못박히실 것을

아시고 이렇게 울부짖으셨습니다.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마26:39).

예수님은 갈림길에 놓이셨습니다. 과연 하나님의 목적을 달성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인가, 아니면 뒤로 물러나서 편안하게 자기 중심적인 삶을 살 것인가? 마찬가지로

우리도 같은 선택 길에 놓여 있습니다. 스스로의 목표와 자기 기쁨을 위해 살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이 허락하신 영원한 상급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남은 삶을 살

것인가?


우리는 우리 삶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야 합니다. 누구를 위해 살 것인가? 우리 자신을

위해 살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을 위해 살 것인가? 하나님을 위해 살 힘이 과연 우리에게

있는지 궁금할 수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일단

그렇게 하기로 선택하면 당신을 위한 삶을 사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십니다.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벧후1:3). 바로 지금

이 순간 하나님은 우리의 남은 삶 동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도록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당신의 목적을 위해 만드셨습니다.

우리는 우연의 산물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제자로 선택하시고 우리를 위해

십자자에 달려 죽으셨습니다(목적이 이끄는 삶-릭 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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