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양육

목회칼럼

하나님이 멀게 느껴질 때(5)


하나님이 멀게 느껴질 때 우리는 그분은 한결 같은 분이심을 생각해야 합니다. 상황과

감정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변하지 않는 성품에 매달려야 합니다. 그분은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나를 사랑하십니다. 나와 함께 하십니다. 내가 겪고 있는 일을

아십니다. 나를 돌보십니다. 그리고 그분은 나의 삶에 대해 보배로운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레이몬드 에드맨(Raymond Edman)은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빛 가운데서

하신 말씀에 대해 어둠 속에서 의심하지 말라.” 욥의 경우, 그의 삶이 하나씩 망가져가고

있을 때 하나님은 침묵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때에도 욥은 여전히 하나님을 이렇게

찬양했습니다. “그분은 모든 것을 통제하십니다. 그분은 전능하십니다. 그분은 선하시며

사랑이 많은 하나님이십니다”


영적으로 메마른 시기를 지날 때 우리는 감정이 아닌 하나님의 약속을 인내로

의지해야 합니다. 그 기간동안 하나님이 우리를 더욱 깊은 성숙의 단계로 이끌고 계심을

깨달아야 합니다. 어려운 일 때문에 마음의 어려움을 당해서는 안됩니다. 상황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삶에 충만하게 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 편에서 우리가 느끼든 못 느끼든 서 계십니다. 하나님에 대한 이러한 믿음 때문에

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신실할 수가 있었습니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계속 기도하는

것이 소망입니다. 욥의 믿음은 고통 속에서도 강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죽이실지라도

나는 계속 그를 신뢰할 것이다”(욥13:15, CEV). (목적이 이끄는 삶-릭 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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