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양육

목회칼럼

하나님과 친밀함 갖기(3)


친정한 친구는 친구에게 중요한 것에 대해 함께 마음을 씁니다. 하나님의 진정한

친구가 될수록 하나님이 신경 쓰시는 부분들에 대해서 신경 쓰고, 하나님이 슬퍼하시는

부분들에 대해 함께 슬퍼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에 대해 함께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의 가장 중요한 예는 사도 바울입니다. 하나님의 관심거리는 그의

관심거리였고, 하나님의 열정이 그의 열정이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고후11:2).


하나님이 가장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무엇일까요? 첫째는 그분의 백성을 되찾는

것입니다. 잃어버린 모든 자녀를 찾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가 그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가장 소중한 것이 잃어버린 자녀들을 찾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의 목숨을 십자가에 바치셨습니다. 십자가에는 하나님의

전심이 있습니다. 두번째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러한 예수님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친구가 되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이

걱정하시는 잃어버린 세상에 대해서 함께 걱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친구는 자기

친구들에게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목적이 이끄는 삶-릭 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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