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양육

목회칼럼

하나님과 친밀함 갖기(2)


예수님은 순종이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기 위한 중요한 요소임을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다”(요15:14).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은 의무나 두려움, 또는 강요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믿음에서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해주신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순종하는 것이고, 우리가 더 가까이 따를수록 하나님과의 우정은 더 깊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의무감이나 두려움 때문에 순종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은 그 반대로

우리는 용서받았고 형벌에서 자유로워졌기 때문에 사랑으로 순종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순종은 큰 기쁨을 가져옵니다.


우리는 자주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하라고 도전 받지만 실은 하나님은 작은 일에

사랑하는 마음으로 순종하는 것을 더 기뻐하십니다. 위대한 기회는 일생에 한 번 밖에

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작은 기회들은 항상 우리 주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진리를

이야기하는 것, 친절하게 행동하는 것,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는 것과 같은 작은

일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께 기쁨을 드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 찬양,

혹은 헌금보다 작은 순종의 모습을 더 소중히 여기십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15:22).

<목적이 이끄는 삶-릭 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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