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양육

목회칼럼

하나님과 좋은 친구 되기 (1)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서)


일주일에 한 번 교회 가는 것만으로, 매일 갖는 경건시간만으로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대화, 모든 활동, 모든 문제 그리고 모든

생각에 참여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하루 종일 하나님과 끝이 없는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은 쇼핑할 때나, 운전할 때나 혹은 일을 할 때 하나님과

대화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만일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과 함께하고 그분의

임재를 의식한다면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끊임없이 대화하는 법을 17세기의 로렌스 형제는 “하나님의 임재

연습”이라는 책에서 말했습니다. 그는 프랑스 수도원의 조리사였는데 그는 식사를

준비하고 설거지를 하고 쉬거나 쓰레기를 버리는 일상을 통해서도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법을 배웠습니다.


로렌스 형제가 제시하는 또 하나의 방법은 하루동안 계속 짧은 대화와 같은 기도를

계속하는 것입니다. 쉬지 않고 기도하는 방법은 짧은 문장으로 계속 기도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주님은 나와 함께 계십니다” “나는 주님을 의지합니다” “주님은 나의

목자이십니다” “당신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이 모든 기도는 하나님을 기억하기 위한

훈련과 연습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님에 대해서 생각하고 하나님과 모든 것에

대해 대화하며 모든 곳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는 것이 좀더 자연스러워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생각나도록 “하나님은 지금 나와 함께 계신다”는 쪽지를 써놓을 수

있습니다. 베네딕트 수도사들은 하던 일을 멈추고 기도 시간을 갖기 위해 시간마다 종을

쳤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하나님이 항상 계시다는 것을 계속 인식하는 것입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릭 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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