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선교

선교편지

수리남 안석렬 이성옥 선교사님의 선교편지


    한국 인구의 1/100인 수리남은 상황이 다시 호전되어 확진자가 매일 20명 정도로 

떨어졌는데 한국은 매일 수십만 명이나 감염되는 것을 보며 몹시 안타깝습니다.

회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새해가 시작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4에 가까운 3개월이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감염에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신앙이 약해서 교회 출석이 많이 줄어든 것은 사실

입니다. 진정한 믿음을 가진 신자들이 되어야 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정말 하나님 앞에

서는 마지막 날까지 신앙을 지킨다는 것이 하나의 영적 전쟁임을 절실히 느낍니다.

따라서 저희에게 함께할 동역자가 절실하게 필요함을 새삼 느낍니다. 교회들이 다시 성

장하고 영적 전쟁에서 하나님 앞에 서는 날까지 승리하는 교회가 되고 함께 일 할 

동역자가 속히 오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코로나때문에 문교부의 새로운 정책에 따라 12개 반으로 나뉘었던 260여명의 학생들을 

18개 반으로 나누어 일주일에 3일만 공부하는 시스템으로 운영을 하여 왔습니다. 

그러다가 몇 주 전부터 상황이 호전되면서 한반에 25명씩 12개 반으로 재 편성하고, 성경

은 예전대로 수요일에만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1-2학년을 맡게 되었고, 3-

4학년은 믿는 교사 웡쏘쎄미또, 까도우쑤가 맡아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가르치는 

선생님들과 저희 부부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함께 기도하는 동역자 여러분 

성령충만하시기를! 코로나 가운데 안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수리남을 위해 기도해 주

심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2022년 3월 22일

수리남에서 안석렬 이성옥 선교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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